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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우울, 슬기롭게 극복하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12-22 11:04:20
조회수 476


코로나우울 함께 이겨내 보아요!코로나19로 멈춰버린 일상 감염에 대한 불안: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되지 않을까하는 위기의식과 불안으로 대인기피증, 불면증, 고립감 등 정신적인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경제적 타격에 대한 불안: 직장인은 재택근무와 실적 악화, 자영업자는 매출 하락, 학생들은 온라인 수업 등으로 모두가 당연하게 여기던 일상이 무너짐에 따라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무분별한 정보로 인한 불안: 뉴스, 신문, 인터넷 등에서 코로나19와 관련된 부정적인 소식이 쏟아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불안을 느끼고, 우울증 환자들의 경우 증상 악화까지 겪고 있습니다.코로나 우울이란? '코로나+우울'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의미합니다.혹시 나도 코로나 우울? 코로나 우울로 기분 저하가 2주이상 지속된다면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대개 코로나 우울의 경우 2주이내 일 것으로 기대하지만 그 이상으로 이어질 시에 병적 우울증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혹시 나도 코로나 우울? 병적 우울증과 코로나 우울의 명확한 기준점은 없으나, 기분의 침체와 불면증 증세가 장기화된다면 증상이 악화되기 전에 정신건강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우울증 건강설문(the Patient Health Questionnaire-9) 총점: 0-4점(우울아님), 5-9점(가벼운 우울), 10-19(중간정도의 우울), 20-27점(심한 우울) 문항: 기분이 가라앉거나, 우울하거나, 희망이 없다고 느꼈다. / 평소에 하던 일에 대한 흥미가 없어지거나 즐거움을 느끼지 못했다. / 잠들기가 어렵거나 자주깼다, 혹은 너무 많이 잤다. / 평소보다 식욕이 줄었다, 혹은 평소보다 많이 먹었다/ 다른사람들이 눈치 챌 정도로 평소보다 말과 행동이 느려졌다, 혹은 너무 안절부절 못해서 가만히 앉아 있을 순 없었다. / 피곤하고 기운이 없었다. / 재가 잘못했거나, 실패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혹은 자신과 가족을 실망시켰다고 생각했다. / 신문을 읽거나 TV를 보는 것과 같은 일상적인 일에도 집중할 수가 없다. / 차라리 죽는 것이 더 낫겠다고 생각했다, 혹은 자해할 생각을 했다. 없음(0점), 2-6일(1점), 7-12일(2점), 거의매일(3점)코로나 우울 슬기롭게 이기는 방법 1. 규칙적인 생활하기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고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불규칙한 생활로 생체 시계의 흐름이 망가진다면 우울감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2. 올바른 지식갖기 코로나 우울로부터 자신을 보호학 위해서는 불확실한 소문에 현혹되지 않고 흔들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코로나에 대한 진위가 확실치 않은 정보도 있으므로 주의하세요3. 랜선으로 만나요! 지금은 언택트 시대! 사회적 거리두기와 물리적 거리두기로 사람들을 만날 수는 없지만 전화나 화상통화로 누군가와 소통하면서 마음을 나누도록 합시다.4.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코로나의 장기화로 변화되어가는 일상에 적응할 수 있도록 틈틈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5. 주변인이나 전문가의 도움받기 코로나로 인해 불안한 상태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게 된다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상당 기간 지속된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받아보기를 추천합니다.국민 모두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코로나 우울을 이겨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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